오블완 16

아직도 한번도 오르지 못한 산 아래서 .. ,

'아직 한번도 오르지 못한 산 아래서' 박재하​당신의 인생에서헬퍼는 누구이며 동행자는누구인가요?​당신은 지금 어떤 산을오르고 있나요?​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제대로 서 있나요?​당신은 산 아래서신으로 부터 내려온 줄을잡고있나요?​그렇게 잡은 줄을 잡고그 산을 오르려 하고있나요?아니면 그 줄조차도발견하지 못했나요?​아직 한번도 오르지 못한 산을, 그 산아래서 ..그렇게 시인은 서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1.27

여행이란? 낯선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것.

📃박 작가의 여행 ~✒️누가 여행을 먹는게 남는것이라고 했나, 누가 여행을 경치가 좋은것을 골라 찾아 떠나는것이라고 했나, 여행은 보고 먹고 즐기는것도 있겠지만 이보다 중요한것은 모르는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것, 그리고 그들과 친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추천하건대 당신이 어디론가 여행한다면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꼭 친구가 되어 귀로하세요 혹시 주소나 연락처를 주고 받을수있다면 더 좋겠죠. 기록으로 남기려는 사진은 필수라는 것은 설명할 필요는 없을것이고 .. ,박재하 작가(시인)의 여행이란 중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11.26

긴 기다림 .. ,

'stay and waiting ..' 박재하눈을 감고 멈춤의 시간을 생각하고눈먼 사람처럼 아무 생각없이 기다림의 시간속에 머문다내가 한걸음 내 딛는 것보다한 영혼의 쉼이 더 필요한 시간이다 그 시간이 절실히 필요하기에멈춤의 시간을 원망하지 않고가야할 시간을 조급해 할수없다 그저 지금 이순간에도 말하지 못한신음소리의 소리없는 고백을 하며어제나 오늘도 눈 먼 사람처럼알수없는 대기자로 멈춤의 공간에서 기다림의 시간속에서 하루를 마감한다 눈을 떴다 감고를 반복하면서 하늘을 바라본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1.24

어떤인생;어떤 기회도 없지만 포기할수 없는 인생 .. ,

'어떤 인생' 박재하어떤이는 위를 보고날아가는 기회를 잡는다누군가는 떨어지는 것을손을 뻗어 기회를 잡는다고개숙여 걸어가다 땅에떨어진 뜻밖에 행운을 잡는다오오 ~ 우우 ~ 음음음 날아가는 것도 떨어지는 것도떨어진 것도 못잡는잡지도 줍지도 못한 어떤 인생도 있다 있다 있다 그래도 포기는 없다 되내이며도전한다는 것은 웃픈 코미디일까어리석은 망상가일까그래도 좋다 좋다 좋다웃픈 코미디언이어도어리석은 몽상가이어도간다 간다 걷는다 걸어간다 I go I go challenge my life ~

카테고리 없음 2024.11.23

남의 탓을 돌린적 없고, 나 못나서 가는 길 더디간다고 생각했던 나 그렇게 포기없이 인생 2막의 초입에 서있다 .. ,

'탓1' 박재하 남을 탓한적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탓으로 돌리며 살아간다 그 탓이란 굴레속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하며 왜 존재해야하는지 삶의 이유를 찾아보려 한다 쉽지않다 아니 오히려 궁금증의 Q마크만 맴돈다 내 머리속에, 마음속에 .. [ ? ] '탓2' 박재하 남에게 돌리지 말라고 마치 진리처럼 말하면서 이상한 변명의 틀에 갇혀있다 자유를 갈망하면서도 남의 탓 굴레속에선 빠져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탓 울타리의 또다른 굴레를 하나더 만들고 멘탈의 늪에 빠져버린다 변명, 회피, 도피를 하려고 자유를 외치며 나오려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21

Ai와 작가가 만든 ccm

'우리는 주의 택하신 백성이오니 작사/박재하 작곡/Ai.Park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우리는 하나 왕이신 하나님께 날마다 새노래로 찬양 ~ 영광돌리자 우리는 거룩한 나라의 주의 백성이오니 감사의 노래로 화답하자 성부되신 하나님 우리는 그의 소유가 된 백성 우리를 어두운 죄에서 불러내어 구원하셔서 차마 똑바로 바라볼수 없는 빛의 나라로 들어가게 하셨다 이 아름다운 곳을 선포하여 알게하자 알게하자 지구촌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이 주 하나님 주신 뜻이라고 알게하자 우리는 주의 백성 우리는 하나 그분께 목소리 높혀 찬양해 새노래로 찬양해 찬양해 하나님께 영광돌리자 ~ https://youtu.be/tjAo66LwJmw?si=mueNBWLvv-DWCB6J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그때 교실안 풍경

'교실안 풍경' 박재하 ​어느 겨울날 교실 한복판 양철기둥 난로위에 양철도시락 탑이 쌓여지고 쉬는 시간 마루바닥에는 아이들 뛰어다니는 소리 그러다 몇분후에 유리창 달린 문소리 드르륵 열리며 낯익은 슬리퍼 소리에 아이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자기 자리에 앉고 교실안은 순간 정적이 흐른다. ​📃시노트:이 시의 기록은 손의 움직임으로 완성되어지지만 뇌속에서 보는 시각과 뇌속에서 느끼는 소리에서 한 편의 시의 결과물이 탄생되었다. 지난 시간들을 뇌의 기억을 통하여 보고 그시절의 소리까지 귀를 들을수 있으며 손이라는신체를 이용하여 실제 눈으로 볼수있는 창작물이 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19

아무일도 정말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박재하 ​초록빛 낙엽이 갈색잎 되어 떨어진 곳에 앙상한 가지만 남고 꽃잎이 피고 진 자리에 열매는 없고 자국만 보이네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고 삭막한 것도아니고 열매가 없다고 허탈할 일만도 아니다 ​가지만 남은 나무를 보며 한숨소리 낼 필요도 없고 허무함의 얼굴을 할 필요도 없다 ​아무일, 무흔적 백지처럼 보여도 다른 의미의 열매이기도 하다 그속엔 여전히 땀이 있고 그 땀은 열매라는 것과 상관없다 ​비록 실패였을찌라도 그래서 아무런 결실이 없을찌라도 무흔적 무열매가 아니라는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18

내 인생의 팩트

✒️'내 인생의 팩트' 박재하 ​할 일은 많지만 일시정지 찾아 볼 것은 수두룩하지만 이것도 잠깐, 멈춤 .. ​하고싶은 것 있지만 순간정지 바랄것 있지만 마음속에 일단 픽, 임시저장 .. 인생건널목에 서서 우선정지, 우선멈춤 그런데 적색불이 꺼지질않네 ​생각도 마음도 쉼표없이 알레그로 속도로 흐르고 있지만 몸과 행동은 안단테 안단테 .. ​내가 그러고 싶은건 아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말씀하시네 기다려 기다려 천천히 천천히 .. 늘 아침을 맞이하며 어제와 다른 아침이기를 바라며 오늘 아침이 시작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