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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고백할수없는 기도

'차마 고백할수없는 기도' 박재하 아! 이렇게 절실히 쉼이라는 이름으로 이별을 원한적이 없습니다 오! 이 이별의 바람은 내가 먼저 떠날수없는 것이기에 더 간절할수밖에 없습니다 제발 신이시여! 당신의 은총으로 쉼이라는 안식의 축복을 이제는, 지금 허락하소서 이별이지만 떠나는 영혼에겐 더할수없는 평안의 새로운 삶입니다 모든 世苦에서 벗어난 길이기에 아! 신이시여 이시간에 응답해주실거죠 오! 신이시여 이 간절함에 당신의 뜻으로 이루어주실거죠 오늘이라는 지금 이시간에 [~].

카테고리 없음 2023.06.21

통일의 생각을 만남으로 바꾸라;이것이 진정한 우리 땅 한반도의 평화이리라 ~

'비무장지대를 바라보며' 박재하 이념이 만들어낸 갈등의 강은 언제쯤 한 곳으로 모일까 사람의 물이 강으로 흐르지 못하게 막고있는 비무장지대 이곳은 벌써 수십년째 침묵이 흐르고 있는 비자유마을 멀뚱멀뚱 바라보는 눈동자엔 아쉬움과 그리움도 보인다 그리고 이젠 애증보다는 애정의 강을 건너려는 다리가 놓여지길 바라는 곳 그래 그렇게 그냥 자유의 다리를 만들자 만남의 배를 띄워보자 생각을 바꾸면 할수있는 일 두 지붕 한 가족이면 어떠랴 꼭 통일이 아니면 어떠랴 그냥 서로 만나자 그냥 조건없이 서로 오고 가자 그러다보면 마음이 하나되고 한지붕 한가족이 되리라 아니 한지붕 두가족이면 어떠랴 자유로히 만날수있다면 그러다보면 베를린의 벽이 무너진 것처럼 철조망도 철거되고 3.8line도 흔적없이 사라지리라 아마도 이 꿈..

카테고리 없음 202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