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장애물은? .. ,

'나의 장애물은
누가 치워주나?'
박재하
타인의 걸림돌은
내가 치우면 되겠지만
나의 걸림돌은 누가 치워주나
타인이 길을 걸어가기전에
놓여진 장애물은 내가
청소부가 되어 치우면되지만
나의 길에 놓여진 장애물의 수거는 누가 청소부가 되어 치워주려나
누군가는 나의 청소부가 되어 나타날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길의 끝 종착지까지
도달하려는 순간까지도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다
내 스스로가 청소부의 역할을 하며
걸어가든지, 길을 만들어 놓으신 신만이 나의 유일한 청소해주시는
조력자일수 있다
그리고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니
적어도 아마도 내 길은, 내 인생은
사람의 조력자 없는 이 생이
내 운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 길의 걸림돌, 장애물은
신만이 치울수있고
신만이 조력자라는 것을 ..
God will make a my w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