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시문학 대상의 수상자는 우리 할매님이십니다.
-시문학상에 영원한 대상- '최고의 시인은?' 박재하 가신님 가는 길에 진달래 뿌려놓겠다던 소월님일까요, 언제나 늘 하늘의 별을 보며 부끄럼없이 살겠다던 동주님일까요, 아니면 국화꽃 핀 모습을 보며 소쩍새 울음소리 듣고 있었던 정주님일까요, 아니면 아니면 시문학의 한 획을 그었던 청록의 3인일까요,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시인은 누구인가요?.. 여러분이 뽑았던 최고의 시인은 누구인가요?, 누구이던가요? ..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시인은, 뒤늦게나마 한글을 떼고 그 기쁨 감출수없어서 삐뚤빼뚤하게 한단어 한단어 써내려가 한줄 한줄 채워가며 몇줄의 문장을 완성시킨 시의 주인공입니다 그 시인은 우리 할망구, 우리 할매님들이 최고의 시인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시문학상의 영원한 대상의 수상자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