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봄 박재하 이미 봄은 왔는데 아니, 아니 벌써 내리쬐는 햇빛에 가려고한다 헤어짐의 약속을 내게 온 봄에는 이제 막 나뭇가지에서 꽃망울 피려하다 다시 숨어버렸다 그래서 나의 봄은 워밍업중 그래도 기다려야할 봄 어차피 기대하여야할 봄 이글거리는 해☀아래서도 여전히 나의 봄은 사시사철 봄 한걸음 내딛을때까지 .. [는] ○.시노트;봄은 와서 이제 곧 가려고하는데 시인의 봄은 아직 꽃망울도 터뜨리지 못한채 여전히 워밍업의 봄에서 기다림과 기대감을 간직한채 시인은 시인만의 봄을 노래하며 셀프 위로함을 담고있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 'Death is About breaking up' Park Jai ha Everyone is separated by death There's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