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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었다면 .. ,?

박재하의 비상 2024. 12. 1. 20:38

모두 멈추었는데 나만 안멈추었다면 .. ?

'시간이 멈췄다'
               박재하

아침에 눈을 떠 깨어
창문을 열어보니
자동차가 멈춰있었다

눈을 돌려보니
사람들도 움직이지 않는다

무슨일인가 하며
밖으로 나가보니 그냥 멈춘게
아니었다 무엇인가 하던중에
그대로 멈춰있었다

그런데 나는 왜?
움직이고 있는가 나는 왜?
나는 무엇을 해야하지 ..

빠르게
살아가기만 사람들에게
주는 신의 경고인가?

그동안 멈춰있었던
내 삶에 대한 신이 준
시간의 부여인가?

사람들이 멈춰있는 동안
내게 무엇을 하라는 일거리인가?

이런 의문속에 머리속을
스쳐간 것은 나혼자 움직이는
시간속에서  할수있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세상은 세상속 울타리는
모두가 멈추고 모두가 움직여
다같이 같은 행동을 하는 것만이
의미있다 라는 것을

홀로 자유롭다고해서
그것이 자유는 아니다
그것은 고립된 인간일 뿐이다

시간이 멈춰 사람이 정지되고
나만이 움직인다면 그것은
신의 배려는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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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 차별화된 글쓰기코칭, 시답지 않은 시와 Ai와 함께 만드는 노래가 있고 반전속의 정도의 길로 글여행 하는 Park's brunc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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